UNDER 2 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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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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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제품독립형 도우컨디셔너, 콤비오븐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은 노량진에 매우 특별한 빵집이 생겼습니다.
낮에는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빵과 커피를 팔고,
밤에는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기 위해 수제 맥주를 파는 신기한 빵집이 있습니다.
노량진의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될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팍!!
하얀 바탕 위에 파란 포인트 덕분에 멀리서도 간판을 볼 수 있어요
매장 안쪽은 카페처럼 좌석이 많이 준비되어 있어서 오전에도 공부하러 오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특히 창가 테이블에는 1석당 1구씩 콘센트가 마련되어 있어 노트북을 사용하시거나
휴대전화 충전을 원하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이었어요.
언더2그램 노량진점 매장에 들어가니 빵들이 제일 먼저 반겨주네요.
엄청난 크기로 가성비를 자랑하는 어니언링부터 겨울 계절 메뉴인 팡도르,
호두 타르트, 브리오슈 등 다양한 빵들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언더2그램의 빵들은 눈으로만 봐도 맛있어 보이기 때문에 선택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혹시라도 예쁘게 생긴 빵은 별로 맛이 없다는 생각을 갖고 계신다면
언더2그램에서 그 생각을 내려놓으실 수 있습니다. ㅎㅎ
게다가 천연발효종을 사용해 빵을 만들기 때문에 맛도 좋고 소화도 잘된답니다.
매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언더2그램의 주메뉴인 고로케를 만날 수 있어요.
언더2그램의 고로케는 일반적인 고로케와 매우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고로케를 오븐에 구워서 만든다는 점이에요.
일반적인 고로케는 도넛처럼 기름에 튀겨서 만들기 때문에
기름 함유량이 많아 칼로리가 높을 수밖에 없어요.
그러나 언더2그램의 고로케는 오븐에서 1차로 굽고,
기름에서 10초만 튀기기 때문에 고로케의 기름 함유량이 2g 이하라고 합니다.
게다가 고객의 건강을 생각해 국내산 감자, 고구마, 팥 등 몸에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고 해요.
기름 함유량은 적어 건강에 좋지만 바삭한 식감은 그대로 살린 특별한 고로케 덕분에
언더2그램은 10평 남짓한 작은 매장에서 시작해
현재는 백화점 팝업스토어 이벤트에 단골로 불려 나가는 인기 매장이 되었어요.
고로케와 함께 속이 가득 찬 크로켓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양은 적지만 속이 알차서 별미였어요.ㅎㅎ
계산대 옆에는 포크와 나이프, 물티슈가 준비되어 있어서 손에 묻혀 먹을 걱정은 접어두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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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옆에는 웬 수도꼭지 같은 녀석들이 잔뜩 붙어있습니다. (마치 수돗가 같기도...ㅋㅋㅋ)
이건 바로 저녁에 판매하는 국내산 수제 맥주들이에요!
국내에서 직접 수제 맥주를 생산하기 시작한 1세대 분들의 맥주 12종을 모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에일 방식, 라거 방식으로 제조된 맥주들이 모두 있기 때문에 원하는 취향에 따라 골라 드실 수 있어요.
저녁 6시가 되면 맥주 판매가 시작되고, 메뉴도 바뀌고 조명도 바뀝니다.
맥주와 어울리는 피자와 튀김이 주메뉴로 바뀌지만, 당일 생산한 빵은 계속 판매를 한다고 해요.
다만, 빵 생산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그날 만든 빵들은 대부분 저녁에 맥주와 함께 소진된다고 하니
언더2그램의 빵과 고로케를 원하신다면 늦지 않게 가셔야 합니다!
거대한 어니언링 위에 초코 도넛을 올리니까 딱 제자리 같네요ㅎㅎ
도넛을 반으로 가르니 두툼한 초콜릿 층이 드러납니다!
풍부한 초콜릿 맛과 폭신한 도넛의 맛을 함께 느낄 수 있었어요.
언더2그램에서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던 어니언링!
링 모양의 바게트와 아삭아삭 생양파가 섞인 크림치즈가
거의 1:1 수준으로 빵 사이에 들어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와서 공부하며 먹기엔 딱 맞은 것 같아요.
하얀 눈이 내린 나무 같은 포요틴소라는 엄청나게 신기한 빵이었어요.
소라 빵 겉에 초코를 묻힌 후 포요틴을 두껍게 입히고 슈가파우더를 눈처럼 뿌린 것 같아요.
소라 빵 안이 궁금해서 반으로 잘랐는데 슈크림이 들어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고 끝나지 않고 슈크림의 달콤함으로 속까지 가득 채운
디테일 만 점의 포요틴 소라!
단 것을 좋아하는 저의 초딩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단 것을 사랑하신다면, 초콜릿과 슈크림의 달콤함을 추천드려요. ㅎㅎ
부담 없는 가격에 비해 속이 꽉 찬 게살 크림크로켓의 자태가 무척이나 아름답네요. ㅎㅎ
평소 같았으면 바로 한입에 먹었겠지만, 매장에 접시, 포크, 나이프가 준비되어 있어서
깔끔하게 칼질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점심때가 되니 금방 사람들로 가득 차버렸어요.
노량진은 공부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룹으로 오셔서 큰 테이블을 찾는 때도 있어요.
이런 경우엔 6인용 스터디 테이블에 앉아서 함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다만, 대형 테이블은 다른 스터디그룹을 위해 2시간 사용 제한이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언더2그램의 고로케는 오븐에서 1차 굽기를 진행한 후에
2차로 튀김기에서 10초간 튀겨집니다.
그러므로 겉에는 튀김의 바삭함이, 속에는 빵의 폭신함이 살아있어요.
덕분에 기름 함유랑도 2g 이하로 줄일 수 있어서 건강에도 유익합니다.
맛도 건강도 즐거움도 한 번에 사로잡는 언더2그램 노량진점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후라이어를 사용해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콤비 오븐은 필요한 오븐을 조합해 하나로 묶을 수 있으므로
주방 공간을 합리적이고 조밀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밀의 후라이어는 받침대가 함께 있어서 실제 사용 시
작업 공간이 줄어 사용자분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주)대흥소프트밀은 더 많은 빵집과 만나기 위해 제품 문의 외에도
창업 상담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시면 연락 부탁 드립니다